수원축산농협, 전국 판매대상·BEST CEO 동시 석권…경기도내 축협 역사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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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익 조합장 리더십, 경제사업·금융 두 축 동시 정상…"겹경사 넘어 겹증명"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13일 경기농협 정례조회 시상식에서 NH농협생명 BEST CEO 수상을 마치고 'NH농협생명 경기충국' 명의의 축하 현수막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수원축산농협)
같은 날, 같은 무대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동시에 들어 올린 농협이 있다. 경기도 수원이다.

수원축산농협이 13일 경기농협 정례조회 시상식에서 '2025년 축산경제부문별 연도대상 축산물 판매대상'과 '2026년 1월 NH농협생명 BEST CEO'를 한날 한 자리에서 동시 수상했다.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한 경제사업 최우수 타이틀과, 경기농축협 보험사업 평가그룹 최우수 사무소 선정이 하루에 겹쳐진 것이다. '겹경사'라는 표현조차 이 성과 앞에서는 절제된 표현에 가깝다.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축산물 판매대상'은 전국 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실적을 종합 평가해 성과가 가장 우수한 축협을 가리는 제도다.

수원축산농협은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와 안정적 유통망 구축을 통해 축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축협의 자리에 올랐다. 전국 무대에서 수원의 이름을 정상에 새긴 것이다.

NH농협생명 BEST CEO 수상은 또 다른 차원의 증명이다. 보장성월납환산보험료와 유지율 등 보험사업 추진 실적을 경기 농축협 전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이 제도에서, 수원축산농협은 2026년 1월 평가그룹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축산경제사업의 탁월함이 금융서비스 역량과 동시에 검증된 사례는 흔치 않다. 수원축산농협은 그 흔치 않은 기록을 한 시즌 안에 완성했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해 주신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수원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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