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비료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질소비료의 원료인 요소가 천연가스 부산물로 중동에서 많이 생산되기 때문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조비는 전장보다 26.08% 오른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해화학은 전장대비 22.91% 오른 1만730원에 거래 중이다. 효성오앤비(19.48%)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급등의 원인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우려에 따른 비료와 사료 가격의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질소비료의 주원료인 요소는 천연가스의 부산물로 중동에서 많이 생산되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요소의 공급이 막히게 되면 비료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 때문에 친환경 맞춤 비료 기업 조비, 국내 최대 비료생산업체 남해화학, 유기질비료 제조·판매를 하는 효성오앤비 등이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