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금융시장 흔들렸지만...비트코인, 기관 '인프라 수요'에 7만 달러 유지 [Bit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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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캔바 AI 생성)

지정학적 긴장과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비트코인은 7만달러 선을 유지하며 비교적 탄탄하게 버텼다.

13일(한국시간) 오전 8시 42분 가상자산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4% 상승한 7만630.22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1.1% 상승한 2081.96달러, 바이낸스 코인은 0.4% 오른 653.05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관망세를 보였다. 리플(-0.1%), 솔라나(+0.2%), 에이다(+0.4%), 도지코인(+1.9%), 시바이누(+3.1%), 트론(-0.6%), 수이(+1.0%) 등 큰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았다.

가상자산 시장이 국제 유가 상승과 지정학적 위기에 영향을 덜 받는 이유는 대규모 투자자들이 단순한 가격 변동성 이상의 가치를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돔 하르츠 보브(BOB) 공동설립자는 "기관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단순한 노출 그 이상을 원하며, 비트코인의 금융적 활용성을 열어줄 인프라를 점점 더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사용해 소비, 저축,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트코인 기반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한편 투자자들은 여전히 얼어붙어 있는 모습이다. 데이터 분석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공포·탐욕 지수는 15로 ‘극도의 공포’ 단계에 머물러 있다. 해당 지수는 1에 가까울수록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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