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부산BNK은행과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 지원

기사 듣기
00:00 / 00:00

3분기 복합지원센터 개소·맞춤형 상품 출시… 민간 금융사 최초 협력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과 김성주 BNK부산은행 은행장이 1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서민금융 복합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서금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민간 금융사와 손을 잡았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BNK부산은행과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취약계층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개별 기관의 단편적인 지원이 아닌 통합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세 기관은 올해 3분기 내에 민간 금융회사로는 최초로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기로 했다. 센터에서는 민간 및 정책 서민금융 지원부터 고용·복지 상담, 채무조정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복합지원 활성화를 위해 3분기 중 맞춤형 금융상품도 선보인다. 정책 서민금융 이용자가 제도권 금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소액신용대출 상품과 종잣돈 마련을 지원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자산 형성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형 점포(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현장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병행해 더욱 촘촘한 금융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은경 서금원 원장 겸 신복위 위원장은 “금융 영역에서 민간과 공공이 협업하는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어려운 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