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제조로봇 최대 1억2000만원·청년IP창업교육 동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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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실증 34개사·고도화 6개사 4월 10일까지…청년특화 IP창업 3월 15일 마감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창업 생태계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두 개의 지원사업이 동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2026년 제조로봇 도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제30기 IP창업교육 청년특화과정' 교육생을 각각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조로봇 도입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대상이다. 지원 유형은 두 가지다. 제조로봇 도입·실증 유형은 34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2000만원(총사업비의 60% 이내)을 지원한다.

뿌리(기계·금속 등)·섬유·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의 로봇 공정 모델 도입이 대상으로, 제조기업(도입기업)과 로봇 SI기업(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제조로봇 고도화 유형은 이미 운영 중인 로봇의 기능 추가·개선을 지원하며 6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3500만원(총사업비의 70% 이내)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0일 오후 4시까지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성과 활용 기간인 5년 동안 도입 결과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 확산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도내 제조기업이 로봇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로봇 실증 현장의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년 창업 지원도 함께 닻을 올렸다.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처·경기도·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2026년 IP디딤돌 프로그램' 일환으로 '제30기 IP창업교육 청년특화과정' 참가자를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만 19세에서 39세까지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인 청년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교육은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매주 목·금) 청년큐브초지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선행기술 조사를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강한 특허권 확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 △3D 모형 설계를 통한 아이디어 구현 기법 등이 교육 내용이다. 수료생(80% 이상 이수)에게는 IP 창업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후 IP 디딤돌 프로그램과 연계해 우수 아이디어 특허 출원 시 개인 분담금 20%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3월1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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