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대표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23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7% 하락한 18만5900원, SK하이닉스는 2.44% 내린 9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5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에서 전쟁 장기화 우려와 국제유가 급등으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며 국내 증시에 부담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1% 하락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56%, 0.26% 내림세를 기록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하락과 더불어, 반도체 업황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17% 하락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다만 주가 흐름과 달리 반도체 산업의 수출 지표는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상수지는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20조 원에 육박하는 흑자를 거뒀다.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2.5% 폭증하며 통관 품목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