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농업기업 누보의 골프장 및 조경공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가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웅포컨트리클럽(웅포CC)과 골프장 코스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6년 3월부터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웅포CC는 금강을 따라 펼쳐진 자연경관과 지형의 원형을 살린 코스 설계로 알려진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이다. 계절별로 변화하는 자연환경과 전략적인 코스 레이아웃을 갖춰 수도권과 충청·호남권 골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친환경적인 코스 운영과 안정적인 잔디 품질 관리가 대표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계약을 통해 누보이엔지는 다년간 축적해 온 골프장 코스 관리 노하우와 체계적인 잔디·토양 관리 기술을 웅포CC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잔디 생육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시비 프로그램과 병해충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계절별 코스 컨디션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골프장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모회사 누보가 보유한 비료 및 작물보호제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코스 특성에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적용해 잔디 생육 안정성과 유지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 유지 관리 수준을 넘어 장기적인 코스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 개선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전망이다.
누보는 최근 백제CC, 강남300CC 등과의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총 8곳의 골프장 관리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등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금강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웅포CC가 호남 지역을 넘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기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과학적인 잔디 관리를 통해 골퍼들이 언제 방문해도 완벽한 그린 스피드와 페어웨이 컨디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