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싱가포르서 벤처 협력 방안 잇따라 논의...“K-벤처 생태계 글로벌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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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사진출처=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2일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 순방을 계기로 ‘한-싱 AI 커넥트 서밋’과 간담회 일정 등을 잇따라 소화하며 벤처·스타트업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1일 싱가포르에서 근무 중인 국내 주요은행 지점장, 한국투자공사 지사장 및 현지 대형은행 한인 임직원을 만나 싱가포르 금융·투자 동향을 듣고 양국 벤처투자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한-싱 금융기관간 협력채널을 구축해 공동투자 기회를 마련하고, 스타트업 동반 진출 모델 발굴 등 양국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일 열린 AI 커넥트 서밋에선 글로벌 AI 시장을 이끌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밋 첫 번째 세션인 ‘투자’ 세션에서 싱가포르에 2030년까지 3억달러 규모 글로벌모펀드(K-VCC)를 조성, 양국 AI·딥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중기부는 글로벌펀드를 통해 싱가포르와 아세안 지역에 18억달러 규모, 19개 펀드를 운영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싱가포르에 글로벌모펀드(K-VCC)를 조성해 한국투자유치와 양국 유망 AI 스타트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같은날 현지 진출 스타트업 3개사와 구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기업 등과 만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이후 싱가포르 및 아세안 지역 벤처캐피탈(VC)과의 만남에선 한국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중기부는 글로벌 모펀드(K-VCC)를 소개하고 펀드참여와 투자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싱가포르기업청과의 만남에선 'OpenData X AI 챌린지',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등 주요 AI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싱가포르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성숙 장관은 “싱가포르는 글로벌 금융허브로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로 도약하기 위한 최적의 관문이자 파트너”라며 “양국간 벤처·스타트업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우리 벤처·스타트업이 원활히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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