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7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에 참석한 배우 신현준(왼)과 고두심. (사진제공=HJ필름)
배우 신현준과 고두심이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1일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기념 타종행사는 ‘함께 외치는 독립의 함성’으로 진행된 가운데 신현준과 고두심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서울시 명예시장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한 신현준은 고두심과 교차 낭독 형식으로 기미독립선언서를 읽으며 독립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신현준은 6·25전쟁 국가유공자의 가족인 만큼 평소에도 국가보훈의 가치를 강조해 왔다. 그 마음만큼 진중한 목소리로 선열들의 희생과 자유의 의미를 전달했다.
특히 선언문에는 “이 세상 어떤 것도 우리 독립을 가로막지 못한다”라는 문구가 담겨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안겼다.
낭독을 마친 뒤에는 전 참석자의 만세삼창이 울려 퍼졌고 이어 ‘삼일절 노래’ 합창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기렸다.
신현준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이신 아버지를 비롯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한다”라며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장과 시의회 의장,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