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추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자로 단독 추천⋯출범 이후 첫 연임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7일 서울 을지로 케이뱅크 사옥에서 진행된 ‘케이뱅크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2030년 중장기 목표를 밝히고 있다. (케이뱅크)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IPO(기업공개) 성사와 이익 성장세를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 행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케이뱅크 출범 이후 첫 연임에 성공한 사례다. 최 행장의 임기는 지난해 12월31일 만료됐으나, 최대주주 KT의 경영진 변화 등 영향으로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 행장직이 유임된 상황이었다.
임추위는 “취임 이후 고객과 여·수신을 크게 확대하고 2년 연속 1000억원 대 이익을 달성하는 한편, 대손비용을 개선하는 등 케이뱅크의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우수한 경영성과와 함께 케이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을 통한 자본 확충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고 설했다.
최 행장은 다음 달 31일 열리는 주총에서 연임이 최종 확정된다. 연임 임기도 이날 결정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다음 달 5일 코스피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3673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