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율 전분기比 353%↑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 펨트론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98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1억원, 4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0.1%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 분기인 3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353%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했다. 회사 측은 본격적인 신규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펨트론 관계자는 “지난해 수주한 고대역폭메모리(HBM)등 차세대 신규 반도체 검사장비의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수익 구조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방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올해는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 확보 및 반도체 신규장비 공급이 예상되면서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으로도 도약하는 역대 최고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펨트론은 지난해 SK하이닉스에 HBM 검사장비 공급과 글로벌 파운드리의 수주를 통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미국 종합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으로부터 소캠2 검사장비 퀄테스트 통과와 함께 추가수주까지 확정 지으면서 반도체 검사영역의 다양한 고객사와 제품군의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고 있다.
펨트론은 현재 3D 반도체 검사 장비, 반도체 패키징용 X-ray(AXI) 검사 장비 등 기술집약적 라인업을 확대 및 강화했다. 최근 글로벌 종합반도체로부터 HBM 반도체 검사장비를 검토 중이며 글로벌 파운드리 및 OSAT 기업으로의 납품까지 이어지며 고객사 다변화와 함께 수주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펨트론은 최첨단 3D 검사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패키지 및 웨이퍼 검사장비 △SMT(표면실장 기술) 검사장비등 주요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