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위험지역 ‘작은 영화관’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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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식회사 작은영화관과 업무협약 체결

▲김현준 원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들과 주식회사 작은영화관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광진구 본원에서 주식회사 작은영화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25일 서울 광진구 본원에서 주식회사 작은영화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작은영화관은 전국 21개 지점(지역 영화관)에서 복지로와 복지멤버십 홍보영상을 무료로 송출할 예정이다.

복지멤버십은 가입자에게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생애주기별로 안내하는 제도다. 가입 후 7일 이내에 가구 특성·연령 등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이 최초 안내되며, 금융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한 가구에는 소득·재산조사 후 30일 이내에 사업이 추가 안내된다. 이후 연령·출생·사망·분가·합가 등 가구 특성 변경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이 바뀌면 수시로 안내된다. 복지로 누리집에서는 복지멤버십으로 안내받은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복지멤버십 가입자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작은영화관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조성된 지역 영화관을 전문적으로 수탁 운영하는 기업이다. 현재 전국 67개 지점 중 2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관객 수는 총 44만 명에 달한다. 특히 영남(9개), 호남(5개), 경기·인천(4개) 등 전국 각지의 인구소멸위험지역에 위치해 지역 주민의 여가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작은영화관은 스크린을 통한 홍보영상 송출에 더해 4월부터 팝콘 용기에 홍보 이미지와 QR코드를 삽입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현중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은 “전국 곳곳의 작은영화관은 지역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하는 가장 따뜻한 사랑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라는 소중한 선물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으로 더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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