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로 5-2구역 현장 전경. (사진제공=마포로5구역 제2지구 재개발 조합)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일대의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재공고하고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
앞서 12일 진행된 1차 입찰에는 남광토건과 두산건설이 참여했다. 그러나 두산건설이 일부 입찰 서류를 제출하지 못해 무효 처리되면서 남광토건 단독 입찰 구도가 됐다. 도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기준상 2개사 이상 경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해당 입찰은 유찰됐다.
조합은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재공고를 게재했다. 입찰 마감일은 4월 21일이며 현장설명회는 3월 6일 열릴 예정이다. 조합은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라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공고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근거해 실시된다.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40% 범위 내 40억원으로 명시됐다.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면 대지면적 5596.2㎡ 부지에 연면적 4만4292.906㎡ 규모로 지하 6층~지상 28층, 192가구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 구역은 도심과 인접한 입지로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 인근 정비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거론되며 건설사들의 관심이 이어져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