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퇴원 후 나 혼자"…수원특례시, 60명 결집해 돌봄공백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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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직접 띄운 통합 돌봄 컨트롤타워…의료 · 요양 ·돌봄 삼각연결 본격화

▲25일 수원특례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 발대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병원 퇴원 후 갈 곳 없는 노인, 요양과 의료 사이 어딘가에서 방치되는 환자들. 수원특례시가 이 공백을 메울 컨트롤타워를 공식 가동했다.

수원특례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현수 제1부시장,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돌봄통합지원협의체 위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추진단은 단장인 김현수 제1부시장을 중심으로 민·관·정·학 자문기구인 돌봄통합지원협의체와 수원시 관계부서 담당자 등 60여명으로 구성됐다.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통합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역할이다.

발대식은 2025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결과 보고와 2026년 추진계획 발표, 추진단 출범 공식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외부 전문가들이 지방정부의 역할과 선도 사례를 공유하고, 재택의료센터 도입과 퇴원환자 연계사업 등 핵심 정책의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려면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소통·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추진단이 수원시 통합돌봄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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