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투자 시너지 비즈니스 구축할 것"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3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9% 감소했다.
23일 발표한 재무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308억원으로 전년(1361억원) 대비 3.9% 줄었다. 다만 세전이익은 1987억원으로 61.4% 증가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53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6.8% 증가했다. 보장성 CSM은 38.1%, 건강보험 CSM은 85.2%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6795억원으로 27.6% 증가했다. 보장성 APE는 14.2%, 변액투자형 APE는 44.4% 각각 늘었다.
보유 CSM은 2조58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 감소했다. 자기자본은 2조4481억원으로 4.5% 줄었으며, 지급여력비율(K-ICS)은 177.9%로 전년 대비 14.5%포인트(p) 하락했다.
영업 부문에서는 건강보험 월초보험료가 전년 대비 97% 급증하며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변액보험 부문에서도 초회보험료와 누적 수입보험료 업계 1위를 유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IFRS17 도입 초기부터 보수적인 계리 가정과 자산부채관리(ALM) 전략을 유지해온 점이 수익성 개선의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ALM 매칭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PI(자기자본투자) 측면에서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기술 분야 혁신 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만의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을 완성하고, 보험과 투자가 시너지를 내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