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월 7개월간 32개소·약 1500명 대상…국가유공자 어르신까지 확대 추진

취약계층 아동이 생활시설 안에서 음악·미술·체육 등 문화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문형 프로그램이 올해 확대 운영된다.
한국마사회는 3월 4일까지 ‘2026년 찾아가는 문화센터’ 사업에 참여할 아동복지시설 32개소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센터’는 2024년부터 추진 중인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문화센터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음악·미술·한글·체육 등 비교과 문화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문화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29개 아동복지시설, 1175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총 32개소, 약 15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한국마사회 사업장(경마공원 및 장외발매소)이 위치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전문 강사 파견과 함께 교구·교재비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문화센터 홈페이지(cc.kra.co.kr)를 통해 공모 요강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취약계층 아동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어르신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