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유산균’ 열풍에 호실적 달성

▲쎌바이오텍 로고 (사진제공=쎌바이오텍)
쎌바이오텍이 지난해 K-유산균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쎌바이오텍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533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8%, 영업이익은 16.4%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 개선은 견고한 해외 수출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K-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수출이 성장했다. 특히 듀오락 브랜드를 필두로 덴마크 시장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전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쎌바이오텍은 독자적인 CBT 유산균 개발 역량과 글로벌 스탠다드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를 포함해 전 세계 5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덴마크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해외지사를 설립해 시장 점유율 2위이며, 12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내수 부문에서도 마케팅 효과가 반영돼 공식몰 기준 신규 고객 유입과 재구매율이 모두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유산균에 대한 신뢰와 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되면서 수출과 내수 모두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확대와 브랜드 마케팅을 병행해 성장세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