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톱, 매출 호조에 11% 상승...팔로알토 7% 약세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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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실적 가이던스 실망감 반영

▲윙스톱 주가 추이. 18일(현지시간) 종가 279.08달러. (출처 CNBC)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종목은 윙스톱, 무디스, 팔로알토네트웍스 등이다.

레스토랑 체인 윙스톱은 전 거래일 대비 10.84% 상승한 279.08달러(약 40만 원)에 마감했다. 호실적이 주효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윙스톱은 지난해 3분기 매출이 1억7570만 달러, 순이익은 268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고 순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주당순이익(EPS)은 0.96달러를 기록해 시장 조사기관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0.83달러를 웃돌았다. 국내 기존 매장 매출은 5.8% 감소했지만, 감소 폭은 전망치인 6.7%보다 양호했다. 실적이 전반적으로 월가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WSJ는 평가했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6.51% 상승한 450.76달러에 마감했다. 마찬가지로 호실적이 영향을 미쳤다.

무디스는 지난해 4분기 조정 EPS가 3.64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팩트셋 전망치인 3.43달러를 웃도는 성적이다. 매출도 18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망치를 넘어섰다.

무디스는 연간 조정 EPS가 1.40~17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역시 상단 기준 전문가들이 예상한 16.47달러보다 높았다.

사이버 보안업체 팔로알토네트웍스는 6.82% 하락한 152.34달러에 마감했다. 실적 가이던스가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팔로알토는 회계연도 3분기 조정 EPS가 0.78~0.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제시했다. 시장 조사기관 LSEG 전망치는 0.92달러였다. 2분기 실적은 월가 예상을 웃돌았지만, 시장은 3분기 전망에 좌절했다.

한편 니케시 아로라 팔로알토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인공지능(AI) 쇼크에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줄줄이 하락한 것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그는 콘퍼런스콜에서 “시장이 AI를 사이버보안에 대한 위협으로 여기는 이유가 여전히 이해되지 않는다”며 “AI가 사이버보안을 머지않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0.69% 상승했고 애플이 0.18% 올랐다. 엔비디아는 1.63%, 테슬라는 0.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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