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창업 정보 한 번에 보세요"… 서울시, 2026 일자리 가이드북 발간

기사 듣기
00:00 / 00:00

▲'서울의 모든 잡' 표지.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구직자를 시 일자리 정책과 지원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2026 서울의 모든 잡(JOB)’을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신속한 취업과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2026 서울의 모든 잡(JOB)을 19일부터 시와 25개 자치구 일자리센터 등에서 배포한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서울도서관과 서울시 일자리포털을 통해 전자책(e-book)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내 일(JOB)이 생기면 내일(Tomorrow)의 웃음이 피어난다’는 구호 아래 제작됐다. 청년, 중장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제대군인, 외국인 등 다양한 생애주기와 계층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한 권에 담아 시민 누구나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은 △고용서비스 △공공일자리 △취업지원 △직업훈련 △창업지원 △일 경험과 고용장려금 △청년지원정책 △근로조건개선 △우수사례 등 9대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고용노동부와 상공회의소 등 관계 기관에 산재해 있던 정보를 한데 모아 정보의 파편화를 해소했으며 사업별로 QR코드를 수록해 스마트폰으로 즉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개정판에는 최신 채용 경향을 대폭 반영했다. AI 면접 체험과 역량 검사 프로그램, 청년성장프로젝트, 2026년 취업박람회 일정 등 실전 취업 준비에 유용한 콘텐츠를 보강했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K-디지털 트레이닝, 내일배움카드 등 직업훈련 정보와 서울창업허브, 캠퍼스타운 등 창업 인프라 정보도 수록해 취업부터 창업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 제공에서 나아가 사후 관리에도 힘쓴다. 서울시일자리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과 직무 매칭을 지원하며 서울시청 본관 지하 ‘청년활력소’ 내 ‘청년취업상담창구’를 통해 청년 구직자 대상 원스톱 상담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2026 서울의 모든 잡(JOB)’은 구직자에게는 길을 잃지 않게 해주는 나침반, 창업가에게는 실행 가능한 로드맵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시는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취업·창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 연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