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관람부터 정비까지 원스톱 거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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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 외부 전경 (사진=기아)

기아가 차량 관람과 시승, 구매, 정비, 브랜드 체험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복합 거점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기아는 12일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에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기존 시흥서비스센터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이번 공간은 차량 경험과 서비스 기능을 결합한 원스톱 복합 거점이다.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강서, 인천, 부천, 광주, 원주에 이어 여섯 번째로 조성된 플래그십 공간이다.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연면적 21500.98㎡에 달하는 고객 경험 시설을 갖췄다. 차량 전시와 시승, 구매 상담, 정비 서비스는 물론 브랜드 체험 콘텐츠까지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부지는 1957년 준공된 시흥공장이 있던 자리로 기아의 초기 생산 역사가 담긴 곳이다. 자전거 생산을 시작으로 이륜차, 삼륜차, 사륜 트럭 등을 생산했던 공간은 1977년 서비스센터로 전환된 이후 약 2년간의 리뉴얼을 거쳐 브랜드 체험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스토어 내부에는 고객이 차량 사양을 직접 조합해 볼 수 있는 ‘3D 컨피규레이터’를 비롯해 대형 미디어월 기반 콘텐츠가 마련됐다. 차량 내·외장 구성과 기능 작동 모습을 3D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어 구매 전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차량 제원과 기술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멀티 콘텐츠 보드’와 외장 색상 및 내장 소재를 직접 확인하는 ‘컬러 컬렉션’도 운영한다. 현재 EV9, K9, K8, 카니발 등 주요 차종의 실물 샘플을 전시 중이며 향후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상담 공간도 개편했다. 전시 구역별 콘셉트에 맞춘 상담 공간을 마련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고, 신차 인도 전용 공간인 ‘기아 픽업 라운지’를 통해 차량 공개와 품질 점검, 차량 기능 안내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한 정비 인프라도 강화했다. 절연 성능을 강화한 EV 정비 작업대와 고전압 배터리 전문 작업장, 폐배터리 보관시설 등을 구축해 전기차 정비 안전성을 높였다.

기아 관계자는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아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 고객 경험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콘텐츠와 고객 경험 요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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