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5%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9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24% 내린 12만1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22.98% 급등한 데 따른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이다. LG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힘입어 전날 큰 폭으로 상승했다.
증권가는 실적 개선 흐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조6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하고, 시장 컨센서스를 17.5% 상회할 것”이라며 “HS(가전)와 MS(TV)의 선제적인 비용 구조 개선이 수익성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AI 및 피지컬 AI 경쟁력 확대가 가전·TV·전장·공조 등 전 사업 부문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2026년 기준 P/E 7배, P/B 0.7배 수준은 역사적 저점 구간으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