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에 加 고위급 잇따라 방문…이번엔 퀘백주 국제관계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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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CPSP 제안서 마감 목전
절충교역 활발히 논의 중인 퀘백주 장관 방문
스티븐 퓨어 국방조달 특임장관 등 발길 잇따라

▲캐나다 퀘백주 국제관계 및 프랑코포니 담당 크리스토퍼 스키트 장관과 일행이 10일 한화오션을 방문해 둘러보는 모습. (한화오션)

크리스토퍼 스키트 캐나다 퀘백주(州) 국제관계 및 프랑코포니 담당 장관이 최대 60조 원 규모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사업과 연계한 주정부 차원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전일 거제사업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퀘백 투자공사 관계자 등도 함께 했다. 캐나다 정부의 국방 조달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스티븐 퓨어 국방조달 특임장관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은 지 9일 만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퀘백주는 캐나다 내 조선∙방산 산업 기반과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가진 도시다. 특히 캐나다 최대 조선∙방산 클러스터 중 하나인 레비(Lévis) 지역에는 캐나다 3대 조선소 중 하나인 데이비조선소(Davie Shipbuilding)가 위치하고 있다.

현재 퀘백주에서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의 주요 항목인 ‘산업기술혜택(ITB)’과 관련해 CPSP 장비 현지화 등 10여 개의 항목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스키트 장관에게 ITB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 협력 방안 등을 제시하며 CPSP 수주가 캐나다 경제와 지역 산업에 가져올 파급 효과를 설명했다.

스키트 장관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용접 로봇을 적용한 고도화된 자동화 생산 라인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도장 시연을 참관했다. 스마트 야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화오션의 첨단 생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캐나다 퀘백주 국제관계 및 프랑코포니 담당 크리스토퍼 스키트 장관이 10일 한화오션을 방문했다. (한화오션)

이어 스키트 장관은 지난해 10월 진수된 ‘장영실함’에 승함해 잠수함 내부를 둘러보기도 했다. 장영실함은 한화오션의 CPSP 제안 모델과 같은 ‘장보고-Ⅲ 배치-Ⅱ’의 1번함이다. 한화오션은 스키트 장관에게 장보고-Ⅲ 배치-Ⅱ의 설계 및 생산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한화오션의 압도적인 생산 역량을 통한 빠른 납기 능력을 강조했다.

오는 3월 초 CPSP 제안서 마감을 앞둔 상황에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는 사업의 결정권을 쥔 정부 책임자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정부 인사들의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캐나다 최대 주인 온타리오주의 빅터 피델리 경제개발부 장관이, 지난 2일에는 퓨어 국방조달 특임장관이 거제조선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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