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이번 겨울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불러모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문을 닫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즌 스케이트장 누적 이용객은 18만701명으로 일평균 3475명이 방문해 지난 시즌 대비 6.3% 늘었다. 특히 외국인 이용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 방문은 지난해 3만8098명에서 올해 4만9693명으로 30% 이상 늘어 전체 이용객 3.5명 중 1명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협력 여행사 상품과 디스커버서울패스 등 관광상품과의 연계를 강화해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K-컬처와 결합한 대표 겨울 관광 콘텐츠로 만들었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직거래장터 ‘서로장터’는 ‘로컬마켓존’으로 확대돼 지역 특산물과 겨울 간식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더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12월 18일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시는 외국인 이용객 편의 증진 방안 모색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 더 발전된 시즌 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연일 지속된 한파 속에서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는 12월에는 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로 활기를 더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