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에서 2개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창설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태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31개국에서 출품된 1515점 가운데 32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간·건축 부문에서 ‘VIVARIUM(비바리움)’으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My APARTMENT in My Moments’로 각각 수상했다.
비바리움은 경기 부천 ‘힐스테이트 소사역’에 적용된 조경 공간이다. 16개의 거울 벽체를 다양한 각도와 높이로 배치해 빛 바람 물 나무가 서로 반사되도록 설계했다. 시간대와 계절에 따라 경관이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탄소 흡수량 등 환경 조건을 고려한 수종을 선정해 기후변화 대응 효과를 높였고 미스트 포그 장치를 도입해 공기 정화와 열섬 현상 완화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My APARTMENT in My Moments는 2024년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분양 당시 고객 소통을 위해 제작된 엽서형 책갈피와 컬러링 도안이다. 일상 속 아파트 풍경을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담아냈으며 입주자가 직접 색을 채우고 메시지를 작성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일러스트 작업에는 작가 ‘로시에나’가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를 비롯해 IDEA 디자인 어워드 굿디자인 어워드 한국색채대상 등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아파트를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삶의 시간을 채워가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조경과 상품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