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크로스, AI 항암 파이프라인 'OC-212e’ 미국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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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온코크로스는 자사의 항암 파이프라인 ‘OC-212e’의 핵심 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에 특허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OC-212e는 온코크로스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발굴된 항암 병용 요법 파이프라인이다. 기존 항암제의 치료 효능을 증대하고 암 전이를 억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특허 등록은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RAPTOR AI’를 활용해 도출한 암 전이·침윤 억제 및 치료용 병용요법 조성물과 투여 방법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

이달 3일 자로 등록된 본 특허 발명의 핵심은 OC201과 OC202e을 병용 투여를 통해 암세포의 전이와 침윤을 억제하고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두 약물을 병용 투여 시, 암 전이·침윤 억제 시너지 가능성을 제시했다.

RAPTOR AI는 질병과 약물의 유전자 발현 데이터(전사체)를 정량 분석해 상보적 관계를 예측하고, 병용요법 후보의 우선순위와 시너지 가능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온코크로스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통해 OC-212e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기술이전, 공동연구 및 글로벌 파트너십 등 사업화 기회를 다각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온코크로스의 디지털바이오뱅킹(DBB) 및 단백체 분석 서비스에서 축적되는 멀티오믹스 데이터와 결합해 의미가 크다. 확보된 데이터를 후보 물질 검증, 신규 바이오마커 발굴, 적응증 확장 등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AI 기반 신약개발의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온코크로스 관계자는 “RAPTOR AI는 적응증 확장부터 병용 시너지 예측, 작용 기전 탐색까지 지원하는 정밀 약물 개발 플랫폼”이라며 “이번 OC-212e의 미국 특허 등록은 미충족 수요가 큰 암종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입증한 성과이자 당사 AI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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