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찾은 이부진, '서울대 합격' 아들 무대에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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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TV '더팩트' 캡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 임동현 군의 휘문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남다른 모정과 겸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합격의 기쁨 속에 무대에 오른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 사장은 이모인 홍라영 전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과 함께 졸업식을 찾았다. 이 사장이 지나가는 곳마다 학부모들이 "아드님 합격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이에 이 사장은 환한 미소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선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재학생들 역시 이 사장과 임 군을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했고, 머뭇거리다가 용기를 내 사진을 요청하는 모습에 이 사장은 인자한 미소로 응답했다.

이날 졸업식의 하이라이트는 교내 밴드부 보컬로 활동 중인 임 군의 졸업 축하 공연이었다. 임 군은 무대에 올라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열창했다. 아들의 무대가 시작되자 이 사장은 시종일관 흐뭇한 표정으로 공연을 지켜봤고, 박수를 치며 리듬을 타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 장면은 주변 참석자들의 휴대전화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기기도 했다.

졸업식이 끝난 뒤 학교를 나서는 길에도 훈훈한 대화가 이어졌다. 동행한 홍 전 부관장이 임 군의 무대를 언급하며 "아들 노래가 너무 좋더라"고 칭찬하자, 이 사장은 "새벽부터 연습하느라 고생했어요"라고 답하며 임 군의 노력을 치켜세웠다.

2007년생인 임 군은 2023년 '강남 8학군' 휘문중을 전교 2등으로 졸업한 뒤 휘문고에 진학해 문과 전교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한 문제를 틀려 서울대에 합격했다. 앞서 임 군은 서울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열린 '예비고1 휘문고 내신설명회'에 연사로 참여해 "어려운 당부일 수 있지만 3년간 스마트폰과 게임과의 완전한 단절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사장은 임 군의 입시를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해 학부모 모임에 참석하고, 집과 학교, 학원을 오가며 뒷바라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군이 서울대에 입학하면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후배가 된다. 이 회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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