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마지막까지 광폭 행보⋯李대통령, 1주년 기자회견 外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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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마지막까지 광폭 행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마친 뒤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LG그룹과 서울대, 현대차그룹, 네이버, AI 스타트업을 잇달아 만나며 방한 막판 일정을 소화합니다. 황 CEO는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방문할 예정이며, LG그룹과는 로봇과 제조 AI,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서울대에서는 AI연구원과 로보틱스 연구소를 찾을 예정이고, 현대차그룹과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 1784 사옥에서는 AI 인프라, 소버린 AI, 클라우드, 로봇·디지털트윈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녁에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국내 AI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트럼프 "이란과 10일까지 합의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휴전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한 이란에 협상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에 하고 싶은 말은, 미사일을 쐈으니 이제 그만하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합의하라는 것"이라며 "이번 공격은 협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이날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약 10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스라엘군은 해당 지역의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과의 협상이 8∼10일 사이 합의에 이를 수 있는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최종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李대통령, 오늘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합니다. 취임 이후 네 번째 공식 기자회견으로,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지난 1년의 국정 운영을 돌아보고 2년 차 비전과 핵심 과제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회견은 사전 조율 없이 기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통령이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민생경제와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약 100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부동산 문제와 6·3 지방선거·재보선 결과, 2기 내각 및 청와 개편 구상 등이 주요 현안으로 거론됩니다. 대학 언론 기자 출신 대학생 2명도 참석해 청년 세대의 고민과 과제를 질문할 예정입니다.

코스피, 서킷브레이크 이어 매도사이드카

코스피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에 이어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며 장 초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8일 오전 9시3분42초 유가증권시장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습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면서 전체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됐습니다. 이후 10분간 호가 접수를 거쳐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가 재개됐습니다. 거래 재개 이후에도 낙폭이 이어지면서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35분 코스피 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들어 11번째입니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보다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제도입니다. 서킷브레이커가 시장 전체 거래를 멈추는 장치라면, 사이드카는 선물 급락이 현물시장 프로그램 매매로 번지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날 잇따른 시장안정 장치 발동은 코스피 급락세가 장 초반부터 강하게 나타났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반도체주 약세와 외국인 매도세가 겹치면서 지수 변동성이 단기간에 커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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