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과 방산 기업이 실적 호조를 보이자 국내 페인트 업계가재조명 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선박, 방산 등에 쓰이는 특수 페인트 수요가 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탓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 노루페인트는 전장보다 10.87% 상승한 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지난해 4월 ‘스텔스 도료’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스텔스 도료(RAM-1500)는 고분자 미세 구조와 입자 조성을 정밀하게 설계해 전파를 최대 90% 흡수한다. 기존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스텔스 도료를 경량화해 국내에서 만들게 된 것이다. 노루페인트는 전파를 흡수하는 물질 무게도 기존보다 20% 줄여 제품을 경량화했다.
이밖에 조광페인트(2.93%)는 선박용 도료 전문합작사인 조광요턴을 통해 선박·해양플랜트 특수 도료를 공급하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고, KCC(4.54%)도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에 방산용 도료를 공급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화페인트(29.96%) 등도 페인트 관련주로 주목을 받으며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