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다이글로벌 기업 개요 및 매출, 대표 제품들 (이투데이 그래픽팀=신미영 기자 )
글로벌 K뷰티 브랜드 ‘조선미녀’로 잘 알려진 뷰티 기업 구다이글로벌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9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구다이글로벌은 6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씨티, 모건스탠리를 IPO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국내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는다. 해외 대표 주관사는 공모 규모와 글로벌 투자자 유치 전략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구다이글로벌은 이번 주관사 선정을 중장기 성장 전략을 위한 절차적 단계로 보고, 주관사단과 함께 상장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국내외 증권사 15곳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2015년 설립된 구다이글로벌은 조선미녀를 비롯해 티르티르, 라운드랩, 스킨푸드 등을 인수하며 외형을 확장해 ‘한국판 로레알’로 불린다.
지난해 8월에는 8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으며, 상장 시점은 2028년까지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북미 파트너사 한성USA의 경영권을 인수해 현지 유통망을 직접 확보하며 글로벌 유통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