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에셋증권, 세전이익 2조 돌파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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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세전이익 2조원을 돌파하는 등 호실적으로 시장 기대를 충족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33분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1.25% 오른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2조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5936억원, 영업이익은 1조9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 72%, 61% 증가했다.

특히 해외법인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세전이익은 지난해 대비 약 200% 증가한 4981억원으로, 전체 세전이익의 약 24%를 차지한다.

스페이스X, x.AI 등 혁신 기업에 투자한 성과도 가시화하고 있다. PI 투자는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약 6450억원의 평가이익을 냈다. 회사는 "해외 혁신기업 가치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트레이딩 등 핵심 사업부문도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우량자산 발굴과 혁신적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래에셋3.0 비전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나아갈 방침이다.

최근 키움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투자이익 지속성’과 ‘일원화 플랫폼’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어 기존과 다른 방법으로의 가치 평가가 합당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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