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일렉트릭이 상승세다. 지난해 4분기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하면서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HD현대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10.36% 오른 9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3% 늘어난 320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해당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6.9% 늘어난 1조1632억, 28.4% 증가한 2453억원이었다.
이날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1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분기 HD현대일렉트릭 호실적은 북미 법인의 재고가 상당 부분 고객사로 인도되며 수익성이 좋은 북미 지역의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된 영향으로 판단한다"라며 "올해 북미 매출 비중은 45%로 지난해 대비 5%포인트(p)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수익성이 좋은 북미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전사 수익성도 2.6%p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