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스카이라이프 로고.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매출)은 9842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간 영업이익은 23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자회사 무형자산 상각비와 손상차손이 크게 감소하면서 수익 구조가 안정화됐고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은 1643억원으로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유지했다.
가입자 성장세는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ipit TV’는 출시 반년 만에 누적 유지 가입자 12만4000명을 돌파하며 시장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4분기에만 7만1000명의 가입자가 순증해 skyTV(위성+ipit TV) 가입자 수가 순증으로 전환됐다.
통신 서비스 부문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했다. 인터넷 유지 가입자는 59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또한 모바일 서비스 가입자 역시 44만3000명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15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6%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 감소한 2471억7800만원, 당기순손실은 85.2% 축소된 233억3800만원이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2025년은 신규 상품 ‘ipit TV’를 통해 방송 사업의 반등 기반을 마련하고,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