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리서치 "지아이텍, 로봇·전고체 배터리로 밸류에이션 확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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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지엘리서치)

지엘리서치는 5일 지아이텍에 대해 전극 코팅 핵심 부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로봇 자동화와 전고체 배터리 공정까지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지아이텍은 2차전지 전극 코팅용 슬롯다이를 주력으로 하는 정밀 코팅 핵심 부품 기업”이라며 “글로벌 배터리 고객을 확보한 안정적인 본업 구조를 기반으로 로봇과 전고체 배터리 영역까지 성장 스토리를 확장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슬롯다이는 전극 슬러리를 집전체에 균일하게 도포하는 공정 핵심 부품으로, 에너지 밀도와 수율,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박 연구원은 “배터리 고에너지밀도화가 진행될수록 전극 두께 편차에 대한 허용 범위가 축소되면서 슬롯다이의 정밀도와 내구성이 장비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지아이텍은 설계부터 정밀 가공, 내마모 코팅, 검사, 리페어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한 수직 통합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2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라며 “하반기 들어 주요 고객사들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심으로 생산 설비를 전환하면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됐고, 연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동사는 로보에테크놀로지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물류 자동화 로봇 사업에 진입했다”라며 “정밀 가공과 장비 제작 경험을 로봇 하드웨어 영역으로 확장하고, 향후 북미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는 단기 실적보다는 실증 레퍼런스 확보 단계로, 올해 이후 단계적인 납품 전환이 기대된다”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전고체 배터리 전환 과정에서 주목받는 건식 전극 공정에 대응해 관련 장비 개발과 특허 확보를 진행 중”이라며 “기술 성숙도가 높아지면 전고체 배터리 제조 라인에서도 핵심 공정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있어 중장기적인 추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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