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송파한양2차 재건축 수주… 6856억 규모 ‘올해 마수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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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송파구 송파한양2차 ‘송파 센트럴 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서울 송파구의 알짜 재건축 단지인 송파한양2차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의 첫 포문을 열었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GS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GS건설은 지난해 9월과 12월 진행된 두 차례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응찰하며 수주에 강한 의지를 보여온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총 6856억 원 규모로 GS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로 기록됐다. GS건설은 단지명으로 ‘송파센트럴자이’를 제안하며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을 약속했다.

1984년 준공된 기존 10개 동 744가구 규모의 송파한양2차 아파트는 이번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368가구 규모의 최신식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단지는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 9호선 송파나루역, 8·9호선 석촌역이 가깝고 방이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GS건설은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서울 주요 지역의 정비사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건설은 14일 한강변 정비사업의 핵심지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내 성수1지구 수주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어 19일과 20일에는 각각 개포우성6차와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연초부터 적극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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