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에 매장 연 BBQ, 中 핵심 상권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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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쇼핑몰 ‘완샹후이’에 오픈

▲BBQ 빌리지 선전 화이더 완샹후이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치킨 메뉴를 고르며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그룹)

제너시스BBQ 그룹이 혁신경제 중심지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에 BBQ 매장을 오픈하며 남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7일 밝혔다.

BBQ는 최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바오안구 바오안공항 인근 화이더 지역의 대형 쇼핑몰 완샹후이에 ‘BBQ 빌리지 선전 화이더 완샹후이점’을 열었다.

BBQ 빌리지 선전 화이더 완샹후이점은 약 31평(103㎡) 규모다.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치즐링, 허니갈릭스 등 K치킨 메뉴를 비롯해 부대찌개, 삼계탕, 로제떡볶이, 김치볶음밥, 김치전, 치즈볼 등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선전은 홍콩과 맞닿은 도시로, 1978년 중국 최초 경제특구로 지정된 이후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도시 중 하나이자 상하이·베이징과 함께 중국 3대 고소득 도시로 평가받는다.

특히 IT·금융업 비중이 높고, 삼성·LG·애플·화웨이 등 글로벌 IT 대기업 및 제약·테크 기업이 대거 진출해 있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완샹후이는 선전에서도 핵심 생활권을 대표하는 대형 쇼핑몰로 소비력이 높은 MZ세대 현지인과 직장인, 인근 거주민 유입이 꾸준하다.

BBQ 관계자는 “선전 1호점 오픈을 계기로 남부 핵심 시장까지 외연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BBQ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태로 중국 내 매장 대부분을 철수시킨 바 있으나, 지난해부터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다시 도전하고 있다.

6월에는 쓰촨성 청두에 매장을 열었고, 최근 중국 시장 모델로 중국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배우 이민호를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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