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사 등 105개사와 파트너십 논의
현지 맞춤형 제품군·캐릭터 디자인 호평

▲2026 윈터 팬시 푸드쇼 오뚜기 부스에서 치즈라면을 쉐프가 조리하는 모습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윈터 팬시 푸드쇼(Winter Fancy Fair)’를 통해 ‘치즈라면(cheesy ramen)’을 앞세워 미주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19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대형 리테일러와 유통사 등 총 105곳의 주요 고객사와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오뚜기는 치즈 소비가 많은 미국 시장 특성을 겨냥해 지난해 8월 리브랜딩을 완료한 치즈라면 8종을 전면에 내세웠다. 해당 라인업은 ‘보들보들 치즈라면’을 모티브로 국물형과 볶음형 등 총 4개 품목(용기·봉지 각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다, 마스카포네, 스파이시 칠리 등 현지 선호도가 높은 맛을 구현해 경쟁력을 높였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현지화 전략이 빛을 발했다. 밝은 색상 패키지에 달 모양 마스코트 캐릭터 ‘무니(Moonie)’를 활용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유통 파트너와의 접점을 넓히고, 로드쇼와 인플루언서 협업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미주 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