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올해 들어 국내 주식시장에서 로봇 관련주가 주목 받고 있다. 확실한 실적이 변화가 없음에도 로봇 산업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협진 등 종목이 단기간 급등했다.
6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협진은 전일 대비 26.10% 오른 2140원에 거래 중이다.
협진은 올해 들어서만 68.9%올랐다. 지난해 말 1005원으로 거래를 마친 뒤 올해 들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뒤 오늘도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한 뒤 주춤하는 모습니다.
협진은 식품가공기계 생산업체로 최근 앤로보틱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상증자를 통해 150억 원을 조달했고, 이를 위해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전환사채를 발행해 120억 원을 마련했다. 앤로보틱스를 인수하는 데 필요한 230억 원을 준비한 협진은 로봇 전문업체로 전환한다.
협진은 숙련된 하드웨어 제조 노하우에 앤로보틱스가 보유한 인공지능(AI), 데이터베이스(DB), 로봇운영체제(ROS) 등 핵심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본다는 계획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로봇 산업은 상용화와 밸류체인 확대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면서도 "연초 급등한 종목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사업 초기의 로봇 관련 업체는 실적 개선 여부를 가늠하기 어렵다"며 "경쟁이 치열해지면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