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보험공사가 23일 경기도 수원 제10전투비행단에서 군 장병 대상으로 개최한 '경제·금융콘서트' 현장 모습. (사진제공=예보)
예금보험공사는 경기도 수원 제10전투비행단을 찾아 군 장병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금융건강 향상을 위한 ‘경제금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예보 명예강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혜성 씨가 ‘금융 역량 강화’를 주제로 장병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을 진행했다. 이 씨는 군 장병 특화 정책금융상품 소개를 비롯해 △금융사기 예방 △신용관리 등 건전한 금융생활에 필수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질의응답(Q&A) 시간을 통해 장병들의 평소 금융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예보는 이번 특강을 기점으로 향후 공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금융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예보는 지난해 육군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육군 장병을 대상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해 온 바 있다.
문형욱 예보 이사는 “이번 행사가 군 장병들이 전역 후에도 건전한 경제금융생활을 영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병을 위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