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2025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 △10개 부문별 대상(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 창출, 해외시장 개척, 유통·물류, 혁신특화, 지역특화, 사회공헌, 신규조합, 우수단체)으로 12개 협동조합을 선정해 시상했다.
종합대상을 받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국내 중소 IT·SW 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견인해 온 정보산업 분야의 협동조합이다.
공동브랜드(SOPRO) 도입 및 적격조합 제도 활용 등 공공조달 입찰 참여를 통해 10년간 다수의 공공기관 IT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누적 수주액 2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SW 산업 제도 개선과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확산을 통해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 한해는 보호무역 확산과 AI 전환 가속화 등 복합적인 환경 변화가 중소기업에 위기와 기회로 작용한 해였다”며 “협동조합이 공동 대응 전략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