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신설된 '금융과 경제생활'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수업 지도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도입된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이에 금감원은 교육과정의 다양한 수업과 평가방법을 활용한 모범적인 수업 지도안을 개발하고 이를 교사용 수업 지도서로 발간했다.
지도서는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가 각 단원별 수업의 핵심 내용과 학습 방향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수업 지도안별로 수업 흐름도, 다양한 활동지와 보조자료 등을 활용한 총 2차시로 수성된 수업 사례를 제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학교에서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을 적극 편성하고 담당 교사가 교사용 수업지도서를 수업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고등학교에 지도서를 배포하고 수업 지도서를 활용한 수업 사례 교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수업 콘텐츠와 수업용 교구재를 개발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