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소형 위성 개발업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첫날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공모가(1만6500원) 대비 172.73% 상승한 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에 확정했다. 경쟁률은 879.08대 1을 기록했다.
8~9일에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699.64 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증거금은 약 2조4820억 원이 모였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초소형 위성 설계과 제작, 운용·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3년 11월 자체 개발한 초소형 위성 옵저버-1A 발사에 성공했다. 지난달 발사한 경기샛-1 교신이 성공해 총 2기의 자체 위성을 운용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