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전문가 초청해 실무 중심 회계 교육 시행

▲한전KDN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 감사실은 15일 나주 본사에서 감사인 및 준감사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회계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재무 정보 분석을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조기에 식별하는 예방적 감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김현준 성우회계법인 대표 회계사가 초빙돼 ‘전사적 사업 분석 및 회계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재무제표 해석, 비정상 회계 패턴 및 부정 징후 포착, 내부통제 제도 연계 방안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기업 경영에 대한 재무적 위험을 사전에 검증하고 선제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감사인의 전문성 강화로 청렴·신뢰 경영의 토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전KDN 감사실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감사 환경 구축과 감사인의 전문성 제고 등 지속적 조직 신뢰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