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무디스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상향…A2 유지

(사진제공=iM금융그룹)

iM뱅크는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2’를 유지하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무디스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iM뱅크의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기조와 이에 따른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수익성을 이번 평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시장 지위를 확대하려는 전략이 지역 및 산업 측면의 사업 편중도를 완화해 중기적으로 대출 포트폴리오의 점진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우량 여신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을 추진하고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와 충당금·연체 관리 프로세스 정교화를 통해 건전성이 개선된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지난 1년간 전국 영업망 진출과 디지털 혁신을 동시 추진한 iM뱅크는 뉴하이브리드 전략에 맞춘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국권 리테일영역에 고객 편의성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건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