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4개사, 한국품질만족지수 건축자재 관련 11개 부문서 1위

소비자들로부터 품질 및 제품력 인정받아 업계 선도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KCC, KCC글라스, KCC실리콘, KCC신한벽지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 KCC실리콘, KCC글라스, KCC신한벽지 4개사는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건축자재 관련 11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제품(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소비자 의견뿐만 아니라 제품 전문가 평가를 함께 반영하기 때문에 신뢰성 높은 지표로 평가받는다.

KCC의 수성 및 유성 도료는 11년 연속, 천장재 석고텍스는 9년 연속, 단열재 그라스울은 7년 연속, 창호는 5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KCC의 도료는 인캔 조색 시스템, 스마트캔버스 등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기술을 접목,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 품질을 유지한다. 또한 물류창고, 데이터센터 등 철골 구조물의 내화 설계 수요 증가에 대응해 3시간 내화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국내 최저 도막 두께를 구현한 ‘화이어마스크 3005’를 출시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천장재 석고텍스 제품 ‘대규격 석고텍스PLUS’는 기존 대비 2.25배 확대된 규격으로 자재 소요량을 줄여 공사비를 절감했다. 단열재 분야에서는 화재에 강한 친환경 무기 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24K’로 소비자의 안전을 높였다. 창호 부문은 공식 전문 네트워크 ‘이맥스클럽’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역경매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KCC실리콘의 건축용 실란트 ‘KCC 코레실’은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뿐만 아니라 엄격한 친환경 기준을 충족하며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KCC글라스는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 16년 연속 △저방사유리(코팅유리) 9년 연속 △데코레이션 필름 6년 연속 △판유리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성능과 내구성, 안전성은 물론 제품 이미지와 인지도를 평가하는 감성품질 항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KCC신한벽지는 친환경 벽지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하이엔드 실크벽지 ‘파사드’와 기능성 실크벽지 ‘월가드’는 특수 내마모성 표면 처리를 통해 일반 실크벽지 대비 약 20배 이상 강화된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자연스러운 텍스처로 최신 트렌드에 부합한다.

KCC 관계자는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다수 분야 1위를 차지한 것은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성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축자재 산업의 품질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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