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 외교부 장관이 8월 1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내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외교현안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연합뉴스는 외교부 당국자를 인용해 한국인 2명이 머물던 아파트에 피해가 있었지만, 이들은 현재 무사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소셜미디어에 “이번 홍콩 타이포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와 우리 국민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이번 사고 희생자 및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적었다.
앞서 홍콩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1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재 진화 작업은 마무리됐으며 소방당국이 실종자 수색에 나선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