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과 체험형 공간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공개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4층 기프트숍과 홈 공간. (사진제공=루이 비통)

루이 비통이 매장, 문화 체험형 공간, 그리고 미식의 세계를 한곳에 아우르는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Louis Vuitton Visionary Journeys Seoul)’이 29일 공개된다.

28일 루이 비통은 ‘LV 더 플레이스 서울, 신세계 더 리저브’ 내에 선보이는 이 공간은 하우스의 창의성과 장인 정신을 이어가는 새로운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은 유산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 서울을 기념하며 예술, 패션, 문화가 여행을 매개로 끊임없는 소통하는 서사를 6개 층에 걸쳐 펼쳐냈다고 설명했다.

전체 매장은 전통 색동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언어로 통일감 구성됐고, 한국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특징이 있다.

1층은 여성 레더 굿즈, 뷰티, 액세서리, 워치&주얼리 공간으로 구성되며, 2층은 여성 레더 굿즈, 레디 투 웨어, 슈즈를 선보인다.

3층은 남성 섹션으로, 레더 굿즈, 액세서리, 레디 투 웨어, 트래블 컬렉션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각 층에서는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에서만 공개되는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4층에서 기프트 숍과 이어지는 홈(Art de vivre) 공간에서는 가구와 데코 오브제를 엄선해 선보인다.

루이 비통 비저너리 서울의 문화 체험형 공간은 여행, 장인 정신, 혁신이라는 하우스 유산에 초점을 맞춘 몰입형 내러티브를 선보인다.

5층 문화 체험형 공간에서는 루이 비통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문화 체험형 공간이 마무리되는 4층에는 ‘르 카페 루이 비통(Le Café Louis Vuitton)’, 초콜릿 숍 ‘르 쇼콜라 막심 프레데릭 앳 루이 비통(Le Chocolat Maxime Frédéric at Louis Vuitton)’을 즐길 수 있다.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의 여정을 완성하는 6층의 레스토랑, ‘제이피 앳 루이 비통(JP at Louis Vuitton)’은 뉴욕의 미쉐린 투 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Atomix)’로 잘 알려진 셰프 ‘박정현(Junghyun Park)’의 미식을 선보인다.

루이 비통은 한국 출신 셰프의 첫 한국 레스토랑을 통해 새로운 미식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동시에 브랜드와 현지 요리의 조화로운 융합 경험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