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왼쪽 세번째),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 네번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 다섯번째),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왼쪽 여섯번째)이 한국수자원공사 시화도시사업단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화성)
신세계화성(신세계프라퍼티ㆍ신세계건설 합작사)이 25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세계화성은 경기도 화성에 미래형 혁신 관광단지 ‘스타베이 시티(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 및 기업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 지속 성장을 목표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베이 시티는 개장 시 연간 국내외 방문객 3000만 명이 찾는 아시아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50년까지 생산유발효과 약 70조 원과 취업유발 효과 약 1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프로젝트로 꼽힌다.
스타베이 시티 개발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418만9000㎡(127만 평) 규모 부지에 파라마운트 IP 기반 글로벌 테마파크를 비롯해 워터파크·골프장·숙박시설·스타필드·공동주택 등을 집약한 ‘토탈 웰니스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시화도시사업단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