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집에서 즐기는 보양식 수요↑”

25일 중복을 맞아 백화점 및 마트업계는 여름 할인전 경쟁에 돌입했다. 고물가 장기화로 외식비 부담이 커진 만큼 집에서 보양식 즐기는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홈플러스의 영업 차질이 장기화하는 사이 집객 경쟁을 위한 분위기라는 해석도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도 전날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생닭, 장어, 전복 등 보양식 관련 상품을 최대 50% 특가에 선보이는 ‘중복 대전’을 진행한다.
국내산 생닭인 ‘한마리 영계’와 ‘토종 닭백숙’은 각각 3627원, 9748원에 선보이며,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다.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손질 민물장어’와 ‘완도 활전복’ 등 수산물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 할인을 제공하는 등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날 하루 동안은 홍게, 가리비, 백생합, 새우 등 해산물이 가득 담긴 간편식 ‘한가득 홍게 해물탕’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금액의 20%를 e머니로 적립해준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키친델리 코너의 즉석 보양식도 마련했다. ‘녹두 삼계탕’과 ‘두마리 장어 영양덮밥’은 각각 9980원에, 300g 중량의 두툼한 장어에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구워낸 ‘킹 양념장어구이’와 바다장어를 활용한 ‘장어 강정’은 각각 1만7980원, 1만298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전복 품은 양장피’, ‘훈제오리 냉채’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이색 보양식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포도, 옥수수 등 건강한 제철 신선식품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중복맞이 다양한 보양 먹거리와 여름철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놨다. 대표 보양 식재료인 닭고기는 물론 와 간편 보양식, 보양 수산물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과 연계해 ‘상생통닭 백숙용’(950g‧냉장‧국산)을 5592원에, ‘영계 2종’(각 500g‧냉장‧국산)을 각 3792원에 선보인다.
‘한마리 장어덮밥’(팩)과 ‘한판 훈제오리’(팩)도 각 5990원, 1만3990원에 선보이며, 23~25일 3일간 ‘상온 삼계탕’ 전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15% 할인 판매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보양 수산물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손질 민물장어’(100g‧냉장‧국산)와 ‘완도 활전복’(특대‧5마리) 등 주요 수산물을 20% 할인 판매하는 게 대표적이다.
여름철 인기 제철 과일과 채소, 무더운 여름철 수요가 높은 냉장 간편식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실내건조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장마철 필수 생활용품에 대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