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노른자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진다?[에그리씽]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계란이 저속노화 시대, 차세대 건강식품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손쉬운 조리법,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건강 식단의 핵심 재료다. 이렇게 효능이 큰 계란을 둘러싼 오해와 잘못된 상식도 많다.
본지는 계란에 대한 모든 것(Egg+Everything)을 주제로 한 코너 ‘에그리씽’을 연재한다. 국내 최초 계란 식품·산업·웰니스를 아우르는 대형 계란 박람회 ‘에그테크 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에선 이 코너에서 미처 풀어내지 못한 계란의 신세계를 더욱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행사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편집자주>

▲계란 상식 퀴즈 (이투데이DB)

노른자 색이 진할수록 영양가가 높다. (X)
색은 사료에 따라 달라지며 영양과 직접 관계 없다.

물에 넣었을 때 완전히 떠오르면 상한 계란이다. (O)
오래된 계란은 공기 주머니가 커져 떠오른다.

유통기한만 보면 신선도를 알 수 있다. (X)
산란일자도 같이 봐야 한다

계란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에 큰 영향이 있다. (X)
최신 연구에 따르면 계란을 먹는 것이 일반인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계란은 냉장고 문 쪽에 보관해야 한다. (X)
온도 변화 적은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나 임산부도 날계란 먹어도 된다. (X)
면역이 약한 사람은 익혀 먹어야 안전하다.

껍데기에 금 간 계란은 사용하지 않는다. (O)
세균 침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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