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ㆍ화장품 전국 3000여 곳에 기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145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한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연말을 앞두고 사회취약계층에게 자사 브랜드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아리따운 물품 나눔’을 통해 145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이에따라 △헤라 △라네즈 △미쟝센 △이니스프리 △아모스 등 20개 브랜드 제품을 전국 약 300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된다. 기부 대상은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이주 배경 주민, 자립준비 청년 등이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05년 이후 20년 째 아리따운 물품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기부 규모는 약 1133억 원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자사는 'Create New Beauty(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하다)'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에 도움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움의 가치를 확산하는 나눔을 이어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